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틀란티스: 잃어버린 제국 (문단 편집) == 평가 및 흥행 == 개봉 직후 흥행 성적이 좋지 못했다. 1억 2천만 달러 제작비를 들여 미국에서 8400만 달러, 전세계적으로 1억 8600만달러로 흥행에 실패했다.[* 극장과의 수익 배분과 홍보비 및 세금같은 다른 지출을 생각하면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서는 보통 제작비의 2배, 즉, 전세계에서 2억 4천만달러 정도 흥행이 나와야 한다.] 심지어 이 작품의 히로인 아틀란티스의 공주 키다는 [[디즈니 공주]]에 포함되지도 않는다. 또 라이벌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<[[슈렉]]>이 공전절후의 흥행성적을 기록한 것도 흥행 부진에 일조했다. 평론가들의 평도 엇갈렸는데, 공통된 의견은 기존 디즈니 작품들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였던 것과 달리 이 작품은 [[노틀담의 꼽추(애니메이션)|노틀담의 꼽추]]처럼 좀 더 높은 연령층을 노리고 만든 듯 하다는 것이었다.[* 아틀란티스 감독이 [[미녀와 야수(애니메이션)|미녀와 야수]]와 전작 노틀담의 꼽추의 게리 트러스데일와 커크 와이즈 감독이다.][* 밀려오는 해일을 막기 위해서, 혹은 침수되는 잠수함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다 대피 하기도 전에 눈 앞에서 봉쇄를 해버리는 등 누가 봐도 남겨진 사람들의 죽음을 예상 할 수 있는 묘사 등이 있다. 잠수함에서 탈출 한 후에는 20여명의 생존자들을 비춰주며 200여명이 탐험을 시작 했었다고 바디카운트까지 해준다.] 디즈니 작품으로선 이례적으로 뮤지컬적인 요소를 싹 다 뺐다.[* 정확히는 37번째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[[타잔(애니메이션)|타잔]]부터 뮤지컬적인 요소를 빼기 시작하다가 49번째 애니메이션인 공주와 개구리 부터 다시 뮤지컬적인 요소가 들어갔다. 그 이후부터는 뮤지컬과 뮤지컬이 아닌 애니메이션들을 적절히 배분하여 제작하고 있다.] 유머 코드 역시 아동보다는 청년층 이상을 겨냥하였다. 이 때문에 이질적이고 독특하다고 좋은 평을 받기도 했지만 "타겟 시청층을 잘못 잡은 것 같다", "뮤지컬 없이 말로 진행하는 거라서 그런지 재미 혹은 감동이 더 안 살아난다" 며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것 같다고 혹평을 듣기도 했다. 다만 CG 기술만큼은 돋보인다는 평가. DVD 코멘터리에 성우들을 소개하며 '노래실력이 뛰어났다'고 칭찬하는 부분이 여러 번 나오는데 중간에 기획이 엎어진 듯 하다. 예산을 소모하며 아틀란티스 언어도 만들었다고 광고했지만 아틀란티스어가 지구상의 대부분의 언어의 뿌리라는 설정이라 아틀란티스인들이 사투리 듣는 거마냥 [[영어]]도 알아듣는지라 아틀란티스어는 거의 안 쓴다. 디즈니의 작품답게 화려한 영상미와 사운드트랙은 평이 괜찮다. [[오리지널 스코어]](영화음악 연주곡)는 할리우드의 베테랑 음악가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작품.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mZad3r63wAI&list=PLED2CE67F176DEF30|사운드 트랙 목록.]] 한국판 [[OST]]를 [[강타]]가 불렀는데 텅 빈 극장에 엄마 손 잡고 온 초등학생들이랑 강타 팬들만 남아있었다는 [[전설]]이 전해져 내려온다. 한국에선 라이벌 드림웍스 애니 <[[슈렉]]>에 압살당해 서울관객 9만, 전국 18만으로 역시 부진했으며, 심지어 디즈니라는 막강한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지브리사의 극장애니 <[[이웃집 토토로]]>에도 간발의 차로 밀려 비참한 모습을 보여줬다. 배경과 분위기, 등장인물 등 여러 요소에서 1990년 작 [[일본 애니메이션]]인 [[신비한 바다의 나디아]]를 표절한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다.[* 당시 표절 논란에 대해 정리된 내용들[[http://www.cine21.com/news/view/?mag_id=3340|#]],[[https://bbs.ruliweb.com/family/211/board/300075/read/29378368|#]]] 허나 디즈니 측에서는 이를 당연히 부인. 이에 대해 두 작품 모두 [[쥘 베른]]의 소설 [[해저 2만리]]를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설정이 나오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과 아틀란티스는 해저 2만리에 등장하는 수많은 소재 중 하나일 뿐인데[*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아틀란티스는 해저 2만리의 주 소재도 아닐 뿐더러 등장인물 중에도 아틀란티스 관련자가 없다.] 굳이 선택해서 이렇게 비슷한 설정을 짜는 게 말이 되냐는 입장이 갈리고 있다. 우습게도 디즈니에서 1954년에 만든 영화판 [[해저 2만리(영화)|해저 2만리]]에서 나오는 거대한 문어를 전기로 물리치는 장면이라든지 여러 장면과 설정이 [[신비한 바다의 나디아]]에서 쓴 바 있다. 이 작품이 개봉한 21세기부터 [[디즈니 르네상스]]는 사실상 끝났고 이후 [[릴로 & 스티치]]와 [[브라더 베어]]는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했지만 [[보물성]]과 [[카우 삼총사]]는 크게 실패하면서 디즈니의 2D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